서울목운초등학교

학부모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학교는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1. 9시 등교제 실시 및 조기등교학생을 위하여 학급별 아침 자율활동(한자, 독서, 영어노래)을 지원합니다.

    모든 담임교사가 8시 30분까지 출근하여 교실에 조기 등교한 학생의 아침 자율활동을 돕습니다.

    각 학급에는 9시 등교제 실시 지원을 위해, 전 학급 수요조사를 통한 교구를 선정하여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우리학교 자체제작자료 '한자야 놀자'를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희망레벨대로 보급하였습니다.

2. 초등부모숙제 없애기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특히 1,2학년의 경우 부모가 관여할 수 밖에 없는 범위와 내용의 숙제는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2015학년도 1학기까지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과제 부여하기, 2015학년도 2학기까지 1,2학년 숙제 없애기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는 1,2학년 학급 담임선생님께서도 모두 알고 계신 내용이며, 부모 숙제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정착이 되었을 때 스스로 즐기며 배워서 남을 위해 쓸 줄 아는 '셀프 리더'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중간놀이시간은 학급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우리학교는 학년별, 학급별 교육과정 운영 정착으로 인하여 학급별로 블럭수업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과별, 활동별 주제에 따라 블럭수업이 이루어질 때는 중간놀이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간놀이는 자유놀이나 간단한 실내활동을 하게 되며, 이는 학급별로 정한 시간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우리학교는 개교(2009년도)때부터 신발주머니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실 옆에 신발장이 모두 비치되어 있으며, 교실 옆 신발장에서 실내화를 신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학생 중심의 학교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학부모님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